오늘은 하노이 호안끼엠 핫플인 기찻길 카페 > 맥주거리 > 야시장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기찻길 카페와 맥주거리에서 음식을 즐기고 야시장을 구경하는 코스로
모두 호안끼엠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하기에 편리한 코스입니다.
1. 기찻길 카페
호안끼엠에는 기찻길이 있는데 이 기찻길 양옆으로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기찻길로 시간을 잘맞추어 가면 눈앞에서 기차가 바로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은 아래와 같은데요, 평일에는 자주 다니지 않으므로 주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구분 | 오전 시간 | 오후 & 저녁 시간 |
| 평일 (월~금) | 없음 (또는 비정기 화물) |
19:00 / 19:45 / 20:45 / 21:30 / 22:00
|
| 주말 (토~일) | 08:30 / 09:30 / 11:30 |
15:20 / 17:30 / 19:20 / 20:45 / 21:00 / 23:00
|
기찻길카페는 아래와 같이 위치해 있고, 기차가 오는 시간 20~30분 전에 가야 명당을 찾을 수 있어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주말 19:20 기차를 보러 방문했는데요, 좀 늦게 간터라 명당은 남아있지 않았고,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이 있어 그분을 따라 남은 자리에 앉아 봅니다.
사실, 명당이 아니어도 기찻길은 모두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느끼는 것에는 큰 영향은 없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먹으러 가기 보다는 기찻길을 구경하는 곳이므로
맛있는 커피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가격 또한 비싼 편은 아니고 저렴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차만 보고 바로 떠나기 때문에 기차가 지나간 뒤로는
자리가 많이 남으므로 자리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2. 타이엔 맥주거리
타이엔 맥주거리는 기찻길 카페와 인접해 있는 곳으로 저녁 8시부터 장사진이 쳐지는 곳으로 저녁 8시 이후부터는
노점 테이블과 사람들로 도로가 꽉 막합니다. 생동감이 넘치긴 하지만 호객행위가 심한 편입니다.
노점상답게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메뉴가 거의 다 비슷비슷하므로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비교적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곳도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사람들이 가게에 가득 차면 노상에 테이블을 추가로 설치하므로
나올 때쯤 되니 인도가 테이블로 꽉 막혀 있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와 메뉴판을 보니 젠슨황이 다녀갔던 곳이네요
젠슨황이 다녀간 이후로 꽤 명소가 된 거 같습니다.

젠슨황이 먹었던 메뉴를 세트로 만들어서 BILLIONAIRE 구성도 만들어 놨네요.
이 맥주집은 다른 곳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거의 한국에서 먹는 거랑 비슷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보기는 힘들 거 같네요.

저희가 먹었던 메뉴는 '바비큐 트레이'로 바비큐 한 고기와 소시지입니다.
가격은 699,000 VND으로 3만 5천 원 정도입니다.
양도 많지 않고 맛도 그저 그랬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이번엔 노점상에서 먹어보고 싶네요.

3. 호안끼엠 야시장
호안끼엠 야시장은 금, 토, 일 18:00~00:00에 열립니다.
의류, 장난감 등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므로 구매하지 않더라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곳도 맥주거리와 도보로 3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소화도 시킬 겸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마침 양말이 필요했던 터라 양말을 구매해 봅니다.
실제로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해 보이는데 정품인지는 알방법이 없네요.
다만, 가격은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훨씬 싸므로 가성비는 좋습니다.

여성 또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액세서리류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군들을 팔고 있어서 지나가다가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상인들도 호객행위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마음 편하게 구경하기 좋은 거 같습니다.

4. 총정리
오늘은 기찻길 카페 > 타이엔 맥주거리 > 야시장 코스로 호안끼엠을 둘러보았는데요,
주말이니 만큼 사람이 정말 많고 시끄러운 편이므로 젊은 연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특히, 타이엔 맥주거리는 호객행위가 너무 심해서 이동하기기 어려웠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타이엔 맥주거리에 방문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호안끼엠에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도 포스팅해놓았으니 이전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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